여름방학엔 박물관으로 모험을 떠나자! 울산시 ‘대곡천 가족 영화제’ 개최
여름방학엔 박물관으로 모험을 떠나자! 울산시 ‘대곡천 가족 영화제’ 개최
  • 류경묵
  • 승인 2019.07.17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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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류경묵 기자) 울산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암각화 박물관 세미나실에서 ‘대곡천 가족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울산암각화 박물관 ‘대곡천 가족 영화제’ 상영작 안내

‘대곡천 가족 영화제’는 선사유적, 공룡발자국, 암각화 박물관 등 애니메이션 상영을 통해 대곡천에 대한 어린이 관람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영화제는 7월 24일(수)과 26일(금), 31일(수), 8월 2일(금), 7일(수), 9일(금) 6일간 무료로 진행되며, 오후 1시 10분, 오후 3시 등 2회씩 총 12회 영화가 상영된다. 단체 관람은 오늘 17일부터 울산암각화 박물관(229-4792, 229-4794)을 통해 예약 가능하며, 상영 당일 박물관을 방문하면 선착순으로 40명 입장할 수 있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원시시대 공룡과 인간의 소통을 다룬 애니메이션 ‘굿 다이노 (The good dinosaur)’, 백악기 공룡 점박이와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점박이-한반도의 공룡’을 비롯해 ‘박물관이 살아있다 : 비밀의 무덤 Night at the Museum: Secret of the Tomb’, ‘다솔이의 시간 여행’, ‘바위그림 소년-바우치’ 등이 상영돼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한편, 상영작에 관한 소개 및 상영 시간 안내 등 자세한 내용은 울산 암각화 박물관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문의는 울산암각화 박물관(229-4792)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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