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김용무 기자) 창녕군은 오는 23일 창녕읍 젊음의 광장에서 ㈜비사벌 신문이 주최·주관하는 ‘청춘들이 묻고 한정우 군수가 답하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민선 7기 군정에 관한 젊은 세대들의 생각을 소통·공감·행복 토크를 통해 나누고 대화 끝에 나올 새로운 정책들이 군정에 다방면으로 반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 큰 번영, 모두가 행복한 창녕’을 표방하는 한정우 군수가 지역 20~40대 젊은이의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군민과 소통하고 목소리에 공감, 행복한 창녕 건설을 위한 진솔한 대화를 나눌 예정이며 치맥을 통해 친근한 분위기로 군민들과 만난다.
한정우 창녕 군수는 “군민과 단절된 행정, 소통이 부재한 정책은 쭉정이에 불과하다. 이번 군민과의 대화는 친절행정, 현장행정 추진에 큰 힘이 될 것이며 우리 창녕에 기탄없는 소통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9월 열린 토크에 참석한 200여 명의 청장년들은 현실적인 문제와 바람을 허심탄회하게 토로하고 한 군수는 경청을 하면서 수용할 수 있는 부분은 수용하고 장기 검토가 필요한 부분, 또는 불가한 부분에 대해서는 소신 있고 과감한 답변을 통해 수준 높은 대화의 장이 펼쳐져 올해 열릴 대화도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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