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김정일 기자) ‘1370 상주 쌀 소비촉진 홍보 프로젝트’가 (사)한국 여성농업인 상주시 연합회(회장 신봉림) 주최로 지난 7월 16일 상주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됐다.
‘1370 상주 쌀 소비촉진 홍보 프로젝트’는 1인 삼시세끼 밥 먹기 및 쌀 소비량 연간 70kg 확대를 위한 운동으로 ‘상주시 양성평등 주간 기념식’과 연계해 마련됐다.
(사)한국 여성농업인 상주시 연합회는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으며, 특히, 100% 상주 쌀로 직접 만든 요거트 시음 행사는 인공 첨가제를 넣지 않은 안전한 어린이 간식으로 큰 관심을 받았다. 또한, 행사 후에는 집에서 직접 제조할 수 있는 쌀 요구르트 가루 1봉씩을 참가자들에게 무료로 배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황천모 상주 시장은 “해마다 감소하는 쌀 소비량을 볼 때면 가슴이 아프다.”라며 “쌀 산업은 국민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생명산업인 만큼 농촌을 아끼는 소중한 마음으로 시민 모두가 ‘1370 상주 쌀 소비촉진 운동’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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