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1주년 기념 학술대회 개최
안동시,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1주년 기념 학술대회 개최
  • 최영태
  • 승인 2019.07.18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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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최영태 기자) 대한불교 조계종 천등산 봉정사 주관으로 오는 19일 열리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1주년 기념 학술대회가 봉정사 설법전에서 개최한다.

경북 안동시 봉정사 전경 

경상북도와 안동시 지원으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봉정사의 가치와 기록’을 주제로 세계유산인 한국의 아름다운 전통사찰 봉정사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그동안 봉정사 관련 연구 성과 점검과 향후 활용방안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먼저 전 한국국학진흥원 기록유산센터 박순 박사가 ‘세계유산 봉정사 연구의 현황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그동안 이루어진 봉정사 관련 연구의 성과를 종합하고 향후 방향을 모색하는 기조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안동 봉정사 극락전의 건축사적 위상과 향후 과제, 봉정사 극락전 단청의 미술사적 의의와 단청 수리의 제 문제, 봉정사 관련 시문에 나타난 선비들의 교류 양상, 봉정사 설화를 활용한 스토리텔링 전략 등 다양한 주제의 발표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주제에 대한 종합토론에 이어 봉정사에 소장된 경판 목판의 인출 시연도어 충청북도 무형문화재 28호 박영덕 각자장의 시연에서 제작된 인출본은 학술대회에 참석한 시민에게 나누어줄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를 계기로 세계유산 봉정사 관련 연구가 지속해서 이루어져 세계유산으로서의 봉정사의 가치가 새롭게 조명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활용방안 모색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원고는 올해 12월에 단행본 『봉정사, 가치와 기록(가)』으로 발간할 예정이며 단행본에는 이들 5개 주제 이외에도 봉정사에 소장된 고전적의 규모와 현황을 정리하고, 현전하는 현판과 기문도 해석해 수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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