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노재팬으로 일본불매운동 가열중‥일본 브랜드→국산브랜드 추천 
노노재팬으로 일본불매운동 가열중‥일본 브랜드→국산브랜드 추천 
  • 천하정
  • 승인 2019.07.18 13: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남연합뉴스=천하정 기자)`일본 제품 안 사고 일본여행 안 가기` 운동이 온라인을 중심으로 확산하면서 일본불매운동이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불매 대상인 일본 제품을 알려주는 사이트가 등장해 관심을 끌고 있다. 

일본브랜드 제품을 국산 제품으로 대체해서 보여주는 사이트인 노노재팬이 화제를 모으며 접속자수가 폭주하고 있다. (사진출처=노노재팬)
일본브랜드 제품을 국산 제품으로 대체해서 보여주는 사이트인 노노재팬이 화제를 모으며 접속자수가 폭주하고 있다. (사진출처=노노재팬)

`노노재팬`이라는 이름의 이 사이트는 지난 11일 한 누리꾼이 만들어 SNS를 타고 확산하면서 접속자가 폭주하고 있다. 

‘노노재팬’ 사이트는 일본 브랜드인지 모르고 사용했던 소비자들을 위해 정보를 전달하고, 해당 상품 대신 사용할 수 있는 국내 제품을 제안하고 있어 제대로 된 일본 불매운동을 위한 정보창구가 되는 모양새다.

노노재팬 측은 한 언론을 통해 “불매운동의 목적은 강제 보복 대응 이전에 강제노역 피해자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하는 데 있다”면서 “단순히 불매 제품만을 알려주지 않고 대체재를 함께 공유하면 좋을 것 같아 사이트를 만들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지난 1일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 이후 확산하고 있는 `일본 불매운동`은 시간이 갈수록 뜨거워지는 분위기다. 현재 불매운동 참여율이 50%대 중반에 달한다는 조사 결과도 나왔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본 사 : 부산광역시 동래구 금강공원로 1
  • 법인명 : (주)영남연합신문
  • 제 호 : 영남연합뉴스 / 연합환경뉴스
  • 등록번호 : 부산, 아00283 / 부산, 아00546
  • 등록일 : 2017-06-29
  • 발행일 : 2017-07-01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창훈
  • 대표전화 : 051-636-1116
  • 팩 스 : 051-793-0790
  • 발행·편집인 : 대표이사/회장 강대현
  • 영남연합뉴스와 연합환경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영남연합뉴스·연합환경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ynyhnews@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