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김상출 기자) 부산시는 17일 수요일 서울 양재 aT 센터에서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열린 ‘2019년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자치단체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19년 사회적기업 육성 성과 공유 대회에서 개최된 이번 수상식은 다양한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사업 추진 성과가 우수한 지방자치단체를 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8년 사회적기업 육성사업 수행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 사회적기업 육성, 사회적기업 활성화, 사회적기업 발굴 등 4개 항목에 대해 심사하여 13개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했다.
이에 부산시는 다양한 사회적기업 육성, 사회적기업 성장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 사회적기업 경쟁력 강화 및 판로개척, 사회적기업 인식 확산 홍보, 사회적 경제 성장 생태계 조성 등 사회적기업 활성화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강미라 사회적 경제담당관은 “사회적기업은 혁신성장의 주체로 우리 사회의 새로운 변화와 미래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라며 “사회적기업이 지역사회에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속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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