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최대 ’케이팜 귀농 귀촌 박람회’에서 상주시 홍보부스 ‘인기’
수도권 최대 ’케이팜 귀농 귀촌 박람회’에서 상주시 홍보부스 ‘인기’
  • 김정일
  • 승인 2019.07.19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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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김정일 기자) 상주시는 귀농 귀촌인 유치 및 지역 홍보를 위해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와 함께하는 2019 케이팜 귀농 귀촌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전했다. 

‘케이팜 귀농 귀촌 박람회’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다.(사진=케이팜 귀농 귀촌 박람회 홈페이지)

이번 행사는 농협중앙회·농민 신문사 주최, 농림축산식품부·농촌진흥청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행사에 참가한 상주시는 국토의 중심, 사통팔달의 교통 요충지인 지리적 우수성과 귀농 귀촌 지원 정책, 비옥한 평야와 발달된 산간지대로 인한 다양한 작물 재배 가능 등 ‘귀농하기 좋은 도시 상주’ 홍보 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특히, 귀농 귀촌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귀농 귀촌 희망자 상담과 귀농인들이 직접 생산한 블루베리, 복숭아, 자두, 곶감 등 농특산물 시식 행사는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윤해성 농업정책과장은 “상주시는 뛰어난 접근성과 낮은 지가, 우수한 농업 여건으로 많은 도시민들이 귀농 귀촌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있다.”라며 “특히 먼저 정착한 선배 귀농인들이 후배 귀농인을 이끌어주는 등 귀농 환경이 어느 지역보다 좋다.”라고 적극 홍보했다. 

한편, 상주시는 서울 농장 조성 작업, 귀농 귀촌형 공공임대주택단지, 스마트팜 혁신 밸리, 청년 보금자리 주택단지 등 귀농 귀촌인들의 농업 활동 및 정착을 위한 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지난해 통계청의 공식 발표에 따르면, 상주시 귀농 귀촌 인구는 2018년 1,728명으로 최근 6년간 1만 여 명이 귀농 귀촌한 것으로 나타나 명실 상부한 귀농 귀촌의 중심 도시임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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