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백승훈 기자) 진주시 (사)진주 스포츠클럽은 지난 10일~14일까지 열린 ‘패러글라이딩 2019 PWCA Asian Tour’ 대회에 참가한 클럽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뒀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중국 츠펑에서 국제 패러글라이딩 전문 선수 PARA 5 이상 참가대상인 국제 오픈 글라스 1등급 대회로 열렸으며 진주스포츠클럽 소속 김현희, 홍필표 선수가 출전했다. 김현희 선수는 커로스 컨트리(장거리 대회)부문에서 여자부 종합 1등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지난해와 올해 선수 저변 확대 지원 패러글라이딩 사업에 선정된 진주스포츠클럽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 체육회, 진주시의 후원으로 선수들이 훈련에 매진하여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고 감사의 인사를 했다.
김헌주 사무국장은 “패러글라이딩 종목이 시민들에게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매주 화요일 열리는 체험반, 취미반을 확대 운영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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