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김상출 기자) 경주시는 ‘경주 맥주 축제’를 경주화백컨벤션센터 야외전시장에서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3일까지 9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주 맥주축제조직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경주시, HICO, KNN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K-POP 댄스 공연, 커버댄스, EDM DJ 파티와 함께 경주의 다양한 즐길 거리, 볼거리, 먹거리를 관광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열리며 기념 술잔, 알루미늄 컵, 돗자리 등 다양한 사은품도 증정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앞서 부산에서 많은 관광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단순한 관람형 무대 공연을 뛰어넘어 다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문화 관광 축제로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의 기대가 예상되고 있다. 축제 참가는 인터파크(www.interpark.com) 또는 현장에서 티켓 구매 후 참여할 수 있다.
장상택 관광컨벤션과장은 “수제 맥주가 다양한 연령층을 아우르는 콘텐츠로 성장하고 있는 만큼, 경주 수제 맥주 페스티벌이 관광도시 경주의 새로운 이벤트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축제를 즐기고자 많은 관광객들이 경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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