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본격 무더위 맞이 `어린이 팡팡 물놀이장` 개장‥수영장 외 워터슬라이드 구비 
경상남도 본격 무더위 맞이 `어린이 팡팡 물놀이장` 개장‥수영장 외 워터슬라이드 구비 
  • 김상출
  • 승인 2019.07.25 16: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남연합뉴스=김상출 기자) 올여름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경상남도가 아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식힐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어린이 팡팡 물놀이장 홍보포스터 (사진출처=경상남도청)
어린이 팡팡 물놀이장 홍보포스터 (사진출처=경상남도청)

경상남도는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4일까지 1주일간 도청 잔디광장에서 동시에 200명 수용이 가능한 다양한 크기의 수영장과 워터슬라이드가 갖춰진 ‘어린이 팡팡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물놀이장에는 이용고객들이 무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몽골형 텐트가 갖춰진 이용객 쉼터가 조성되어 제공될 예정이며 개인적으로 그늘막과 이동형 텐트를 갖춘 이용객에게는 별도 설치장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물놀이장 내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소방구급차 1대와 응급구조요원 및 안전요원 20여 명이 상시 배치되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할 예정이다.

또한, 바람개비 만들기, 미니 수족관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등 각종 체험행사와 전통놀이에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하여 물놀이장을 찾은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다만 물놀이장 내 질서유지와 어린아이들의 안전한 이용을 위해 식음료 판매 및 배달음식은 허용되지 않으므로 음식물은 집에서 가져와야 한다.

이번 어린이 물놀이장 이벤트 행사는 경남도청에서 관리하는 공공자원을 개방해 도민과 함께 공유할 방안을 마련하고자 관계부서 간 협업하는 과정에서 기획된 행사로, 민선 7기 도민과 함께하는 열린 혁신을 지향하고 협업을 통해 도민 우선의 정책을 펼치는 경남도정의 진정한 열린 혁신을 체험할 수 있는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어린이 물놀이장은 일주일간 무료로 개방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매시 정각부터 50분 운영 후 10분 휴식시간을 갖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오후 1시부터 2시까지는 어린이들의 안전과 수영장 물 정화를 위해 휴식시간을 갖게 된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본 사 : 부산광역시 동래구 금강공원로 1
  • 법인명 : (주)영남연합신문
  • 제 호 : 영남연합뉴스 / 연합환경뉴스
  • 등록번호 : 부산, 아00283 / 부산, 아00546
  • 등록일 : 2017-06-29
  • 발행일 : 2017-07-01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창훈
  • 대표전화 : 051-636-1116
  • 팩 스 : 051-793-0790
  • 발행·편집인 : 대표이사/회장 강대현
  • 영남연합뉴스와 연합환경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영남연합뉴스·연합환경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ynyhnews@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