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호러 테마 페스티벌인 ‘고스트 파크 2019’ 합천 영상테마파크에서 개최
국내 최대 호러 테마 페스티벌인 ‘고스트 파크 2019’ 합천 영상테마파크에서 개최
  • 김동화
  • 승인 2019.07.26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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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김동화 기자) 합천군은 7월 26일부터 8월 18일까지 영상테마파크에서 ㈜SBS, A&T와 함께 국내 최대 호러 테마 페스티벌인 ‘고스트 파크 2019’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합천 영상테마파크에서 열리는 ‘고스트 파크 2019’ 안내 포스터
합천 영상테마파크에서 열리는 ‘고스트 파크 2019’ 안내 포스터

이번 고스트 파크는 오후 7시부터 12시까지 야간에 휴무일 없이 운영되며, 올해는 뜨거운 밤을 함께 즐기며 하얗게 불태운다는 ‘브라이트 번(Bright Burn)’이란 주제 아래 거리 공연, 호러 퍼포먼스 등 색다른 이벤트와 함께 다양한 먹거리, 휴식 공간도 준비되어 있다. 

올해 고스트 파크의 메인 어트랙션으로 ‘좀비감옥’, ‘감금병동’이 있으며, 서브 어트랙션으로는 기존의 어트랙션을 더욱 업그레이드한 ‘다크메이즈’, ‘악몽교실’ 등이 마련되어 있다. 그 외 술도깨비, 취신과 함께 점프를, 여쭤보살 등 참여형 미니 어트랙션도 준비해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합천 고스트 파크를 더욱 알차게 즐기기 위해서는 호러 코스튬 분장 후 방문할 것을 추천하며, 분장을 준비하지 못한 관람객들에게는 대한민국 최고의 SBS 특수 분장팀‧의상팀이 유료 분장실과 의상실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처녀귀신, 할리퀸, 드라큘라, 좀비 메이크업과 의상을 갖춘 관람객에게는 현장 구매자를 대상으로 입장권을 50% 할인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작년보다 강력해진 어트랙션과 다양한 콘텐츠로 매일매일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 거리 가득한 이벤트들이 펼쳐질 합천 영상테마파크 고스트 파크에서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날려버리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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