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와 독일 린데 사, 수소 산업 활성화 및 발전 위한 의견 나눠
창원시와 독일 린데 사, 수소 산업 활성화 및 발전 위한 의견 나눠
  • 장만열
  • 승인 2019.07.26 13: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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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장만열 기자) 창원시는 25일 목요일 시청에서 허성무 창원시장과 독일 린데(Linde Hydrogen Fuel Tech GmbH) 사 베르너 포닉바(Werner Ponikwar) 대표와 면담을 가지고 수소 산업 활성화 및 지역 기업과의 협력 등 수소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고 전했다.

창원시와 독일 린데 사 관계자들이 수소 산업 발전을 위한 면담을 가진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창원시와 독일 린데 사 관계자들이 수소 산업 발전을 위한 면담을 가진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독일 린데 사는 수소 액화 및 저장 장치 분야에서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독일 대표 글로벌 기업이며 이날 일행은 창원의 성주 수소충전소를 방문해 가동 현황을 점검하고 국내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이엠솔루션(주)과도 기술협력 등 업무협의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허 시장은 지금까지 창원시 수소 산업 활성화 정책 및 발전 현황, 수소 생산시설, 수소충전소, 연료전지발전소 등 수소에너지를 활용한 인프라 구축 계획을 설명하고 수소충전소 부품 국산화율 제고와 사후 서비스 지원체계 강화 필요성을 이야기했다. 

이에 시와 린덴사의 수소충전소 아시아 A/S센터 설립 추진도 논의되어 시민들의 충전소 이용 편의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오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수소에너지 및 연료전지 분야를 특화 한 ‘창원 국제 수소 산업전시회 및 포럼’에서도 린데의 우수한 기술과 제품을 홍보하고 국내의 기업들과 교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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