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민 최고의 여름휴가 여행지, 청송으로 떠나볼까?
도시민 최고의 여름휴가 여행지, 청송으로 떠나볼까?
  • 김시동
  • 승인 2019.07.26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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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김시동 기자) 청송군은 답답한 도시를 벗어나고 싶은 도시민들을 위한 여름휴가 최고 여행지를 소개하며 여름 휴가철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명소 24개 중 8개를 보유한 주왕산 국립공원의 모습 

‘산소 카페 청송군’ 브랜드 이미지를 내세운 청송군은 미세먼지로 인해 고통받는 현대인들에게 쉼과 힐링을 제공하고자 지역 내 여름휴가 명소를 소개했다. 

먼저, 청송 고택에서는 15개의 고택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북적이는 바쁜 일상을 떠나 여유로운 휴가를 만끽할 수 있다. 특히, 덕천마을에 있는 송소고택과 송정 고택, 청원당은 대표적 고택 체험 현장으로 유명하다. ‘한국 관광의 별’ 체험형 숙박시설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송소고택은 우리나라에 현존하는 99칸짜리 고택 중 하나로 떡메체험, 다도체험, 사과 따기 체험 등 청송만의 특색 있는 체험이 가능하며, 송소고택과 나란히 위치한 송정 고택과 청원당에서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마련해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또한, 고즈넉한 고택에서 국악과 풍류음악을 즐길 수 있는 음악회와 우리 선조들의 삶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전통문화체험(한복, 전통놀이, 공예 등)도 가능하다. 

주왕산 국립공원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명소 24개 중 8개를 보유한 곳으로 특히, 한국관광공사가 걷기 여행길로 선정한 주왕산 계곡 코스(대전사~용추폭포, 2.2km)는 여름철에도 많은 등산객들이 방문하는 명소이다. 아울러 청송군은 수려한 산세와 울창한 수목으로 인해 전국에서 가장 맑은 공기를 자랑하는 곳으로 청송자연휴양림, 주왕산국립공원 내 상의 오토캠핑장, 수달 캠핑장 등은 푸른 소나무가 뿜어내는 피톤치드를 마시며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장소이다.  

청송군 얼음골에서 관광객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청송군 주왕산면에 위치한 얼음골은 한 여름철 섭씨 32도 이상이면 돌 사이에서 얼음을 볼 수 있으며, 계곡의 골을 따라 시원한 바람이 불고 시원한 생수가 솟아나는 곳이다. 또한, 매년 여름 ‘드라이툴링 대회’가 열려 빠른 속도로 암벽을 등반하는 경기를 관람하며 모험 스포츠의 짜릿함도 맛볼 수 있다. 

특히, 청송읍 소재지의 현비암 강수욕장은 국민안전처로부터 국내 5대 물놀이 안전장소로 선정된 곳으로 편의 및 안전시설을 두루 갖추고 있어 편안한 물놀이가 가능하며 주말에는 황금 메기 잡기 체험, 어린이 물총놀이, 징검다리 건너기 행사도 마련돼 물놀이 장소로 인기가 높다. 

또한, 1년 중 가장 더운 시기인 8월 11일 태행산 임도와 소나무 숲길에서 산악 마라톤 대회 ‘청송사과 트레일런’을 개최해 봄·가을에 치중된 기존 마라톤 대회와 차별성을 두었으며, 시원한 강수욕장에서 물놀이와 피서를 겸해 마라톤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끝으로 삼복더위를 물리칠 최고의 보양식 약수 닭백숙을 맛보며 알찬 휴가를 마무리할 수 있다. 달기 약수탕과 신촌약수탕에서 나오는 탄산 약수와 여러 가지 약재를 넣어 푹 고아 낸 약수 닭백숙은 탄산 약수에 함유된 탄산과 철 성분이 닭의 지방을 제거해 소화를 돕고, 약재들이 몸의 기운을 돋아주어 청송에 오면 꼭 먹어야 할 음식으로 유명하다. 

윤경희 청송 군수는 “울창한 숲, 맑은 공기, 깨끗한 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간직한 산소 카페 청송군은 대한민국 최고의 여름 휴양지”라며 “청정한 자연환경은 물론 볼거리, 먹거리, 체험거리가 즐비한 청송에서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보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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