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8월 2일부터 4일까지 ‘상주 은모래비치 서머 페스티벌’ 개최
남해군, 8월 2일부터 4일까지 ‘상주 은모래비치 서머 페스티벌’ 개최
  • 윤득필
  • 승인 2019.07.29 10: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남연합뉴스=윤득필 기자) 남해군은 오는 8월 2일부터 4일까지 ‘열혈청춘, 남해로!’라는 주제 아래 ‘상주 은모래비치 서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남해군에서 개최되는 '상주은모래비치 서머 페스티벌' 안내 포스터
남해군에서 개최되는 '상주 은모래비치 서머 페스티벌' 안내 포스터

8월 2일 첫날에는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는 ‘Hot Summer Beach 남·여 씨름대회’가 펼쳐지며, 입상자에게는 소정의 온누리 상품권과 참가자 전원에게 반바지, 티셔츠, 스포츠 타월 등을 증정한다. 더불어 저녁시간 메인 무대에서는 국내 실력파 아이돌 그룹 앤티크의 공연 및 EDM 파티가 펼쳐진다.

3일에는 남성 듀오 그룹 ‘노라조’, 아이돌 그룹 ‘플래시’, 인디밴드를 비롯한 다양한 공연팀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며, 물대포가 함께하는 EDM DJ 파티도 열린다. 

마지막 4일에는 19시부터 ‘맘마미아’(108분/12세 관람가), ‘언더워터’(86분/15세 관람가) 등 ‘바다 위의 비치 시네마’가 은빛 백사장에서 펼쳐진다. 

특히 메인 무대 맞은편 독일마을에 위치한 ‘완벽한 인생 브루어리’에서 수제 맥주를 판매해 지역 치킨업체와 함께 잊지 못할 치맥 파티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올해 상주은모래비치는 워터슬라이드, 바닥분수 등 놀이·체험 시설과 에어 바운스, 카약, 서핑보드 등 해양레저 체험도 무료로 제공해 관광객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상주은모래비치는 경남도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해수욕장으로 지난해 전국 256개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진행한 만족도 평가에서 상위 5개 해수욕장으로 선정됐으며, 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남해군의 유명 여름철 관광지이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본 사 : 부산광역시 동래구 금강공원로 1
  • 법인명 : (주)영남연합신문
  • 제 호 : 영남연합뉴스 / 연합환경뉴스
  • 등록번호 : 부산, 아00283 / 부산, 아00546
  • 등록일 : 2017-06-29
  • 발행일 : 2017-07-01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창훈
  • 대표전화 : 051-636-1116
  • 팩 스 : 051-793-0790
  • 발행·편집인 : 대표이사/회장 강대현
  • 영남연합뉴스와 연합환경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영남연합뉴스·연합환경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ynyhnews@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