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김동화 기자) 합천군은 7월 27일부터 30일까지 정양 레포츠공원에서 문준희 합천군수, 석만진 군의회의장, 김윤철 도의원 등 여러 기관사회 단체장들과 관광객 1만 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합천 바캉스 축제’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합천군 주관, 경상남도‧한국수자원공사 합천지사‧농협은행 합천군 지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Cool한 합천에서 Hot 하게 놀자’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며, 작년보다 더욱 새로운 프로그램과 볼거리를 선사한다.
이번 축제 행사로는 ‘황강 패밀리 컬러 레이스’, ‘황강을 품은 은어’, ‘EDM과 물의 난장’ 등 체험 프로그램과 합천의 지역 문화와 연계한 ‘대야성을 지켜라’를 새롭게 신설했으며 메인 행사 외에도 키즈 버블버블 난장, 리버트레저헌터 등 10여 종의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 및 황강에서 즐기는 카누 체험 교실도 진행한다.
또한 물 터널, 우산 터널을 설치해 더위를 식히고 27일, 28일은 야간행사를 진행해 한여름밤의 무더위를 날리기도 했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황강 패밀리 컬러 레이스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통해 시원하고 즐거운 여름나시길 바라며, 합천에서의 잊을 수 없는 많은 추억 쌓고 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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