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은 역시 부산! ‘제24회 부산바다축제’ 주요 해수욕장에서 열려
여름은 역시 부산! ‘제24회 부산바다축제’ 주요 해수욕장에서 열려
  • 장수목
  • 승인 2019.07.31 10: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남연합뉴스=장수목 기자) 부산시는 오는 8월 2일부터 6일까지 광안리, 다대포, 송도, 송정, 해운대 등 부산의 주요 해수욕장에서 ‘제24회 부산바다축제’를 개최한다.

부산시 주요 해수욕장에서 부산바다축제가 개최된다.(지난해 제23회 부산바다축제 모습)
부산시 주요 해수욕장에서 부산바다축제가 개최된다.(지난해 제23회 부산바다축제 모습)

해운대에서는 8월 2일부터 4일 저녁(19:00~21:30) 버블 폼 등 인공풀장을 조성한 가운데 ‘나이트 풀 파티(Night pool party)’가열린다. 댄스, 힙합, 밴드 등으로 진행되며 식케이 앤 우디 고 차일드, 메킷 레인, 양동근(YDG), 몽니, 노라조, 전효성, 소란 등 초청가수 공연으로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올해 첫선을 보이는 이동식 트럭 버스킹(TRUKING FESTA)은 8월3일, 4일 오후(15:00~16:30)에 구남로 도심으로 이동해 더욱 신나는 축제 분위기를 만들 것으로 보고 있다.

8월 2일, 3일, 5일 저녁(18:00~23:00) 광안리 해수욕장 만남의 광장에서 ‘광안리 댄스파티(dance party)’가 열리며 3일에는 부산의 밤바다를 바라보며 달리는 ‘2019 나이트 레이스 인 부산’이, 4일에는 아름다운 광안리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재즈의 향연 ‘부산 Sea&jazz 페스티벌’이, 5일에는 국내 거주 외국인 디제이(DJ)들이 펼치는 신나는 디제잉 경연 대회 ‘2019 BeFM Expat DJ Contest’가, 6일에는 부산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신예 힙합 뮤지션과 대중적인 힙합 뮤지션을 만날 수 있는 ‘열린 바다 열린음악회 광안리 힙 나잇(HIP NIGHT)’이 개최된다. 

다대포해수욕장에서는 다대포 낙조를 배경으로 8월 3일 10대에서 중장년 세대 모두가 즐기는 가족친화적인 ‘다대포 포크록(樂) 페스티벌’이, 4일에는 청소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부산청소년 바다축제’가 펼쳐진다. 송도해수욕장에서는 8월 1일부터 4일까지 국민가수 현인을 기리는 ‘현인가요제’가 열리고 송정해수욕장에서는 8월 2일과 3일 ‘송정해변축제’가 펼쳐져 피서객들의 놀이마당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부산바다축제는 부산의 매력적인 여름을 담은 종합축제로 발돋움하고 있다.”라며 “해수욕장은 물론 시내 전역에 다양한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즐길 거리를 준비했으니 많이 오셔서 직접 즐겨주시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본 사 : 부산광역시 동래구 금강공원로 1
  • 법인명 : (주)영남연합신문
  • 제 호 : 영남연합뉴스 / 연합환경뉴스
  • 등록번호 : 부산, 아00283 / 부산, 아00546
  • 등록일 : 2017-06-29
  • 발행일 : 2017-07-01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창훈
  • 대표전화 : 051-636-1116
  • 팩 스 : 051-793-0790
  • 발행·편집인 : 대표이사/회장 강대현
  • 영남연합뉴스와 연합환경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영남연합뉴스·연합환경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ynyhnews@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