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장애·비장애 청소년이 소통하는 ‘2019년 장애·비장애 청소년 통합캠프’ 열어
하동군, 장애·비장애 청소년이 소통하는 ‘2019년 장애·비장애 청소년 통합캠프’ 열어
  • 윤득필
  • 승인 2019.08.05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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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윤득필 기자) 하동종합복지관은 지난 1일, 2일 인근 남해군 일원에서 ‘2019년 장애·비장애 청소년 통합캠프’를 지역 장애·비장애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고 전했다.

‘2019년 장애·비장애 청소년 통합캠프’ 진행후 참여 청소년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동복지관에서 추진한 ‘2019년 장애·비장애 청소년 통합캠프’ 진행후 참여 청소년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기쁨 두 배, 행복 두 배’라는 슬로건 아래 장애·비장애 청소년들이 함께 어우러져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및 장애 청소년의 사회성, 대인관계 증진을 위해 추진됐다.

행사 진행은 먼저 친구 매칭 프로그램 일환으로 남해 원예예술촌 관람과 해양래프팅, 해양 갯벌탐사, 명랑운동회 등의 활동을 통해 상호간의 배려심, 협동심을 기르는 다양한 활동이 펼쳐졌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비장애 학생은 “지금까지 장애인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고 활동하는 시간이 없었는데 캠프 활동을 하면서 나와 다르지 않은 장난기 많은 동생이고 친구였다.”라고 소감을 표현했다.

이양호 주민행복과장은 “통합캠프 운영을 통해 비장애 청소년에게는 장애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심어주고, 장애 청소년에게는 다양한 체험활동과 또래 친구를 만나는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장애·비장애 청소년이 소통하는 프로그램을 계속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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