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장수목 기자) 부산시는 ‘2019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usan One Asia Festival)에서 미래의 K-pop 스타를 발굴하는 ’뮤직 레이블 온 비오에프(MUSIC LAVEL On BOF)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뮤직 레이블은 비투비, 씨엘씨(CLC), 펜타곤, (여자)아이들이 속해 있는 국내 굴지의 연예 기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제2의 비티에스(BTS) 지민과 정국, 강다니엘 같이 부산 출신의 글로벌 케이팝스타를 발굴하는 취지로 기획했다.
1차 영상 심사와 2차 서바이벌 경연, 3차 미션 경연의 오디션을 통해 최종 결승 진출자 7팀을 선발, 비오에프(BOF) 기간 중 해운대 구남로에 조성된 비오에프(BOF)랜드에서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우승자에게는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정식 연습생이 될 기회를 제공하고 비오에프(BOF)에서 공연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의 케이-팝(K-pop) 스타를 꿈꾸는 10대에서 20대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댄스, 보컬, 랩 등 장르에는 제한이 없다. 밴드도 참가 가능하다. 접수는 5일 오늘부터 9월 4일까지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와 큐브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페이스북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뮤직 레이블 온 비오에프(MUSIC LABEL On BOF)는 아이돌을 꿈꾸는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케이-팝(K-pop) 스타로 나아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