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석처럼 빛나는 통영! 제1회 섬의 날 행사 개최
보석처럼 빛나는 통영! 제1회 섬의 날 행사 개최
  • 송재학
  • 승인 2019.08.06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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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송재학 기자) 통영시는 8월 8일(목) 통영시민문화회관에서 800여 명의 시민과 섬 주민들이 참석해 ‘섬 다큐멘터리’ 상영을 시작으로 제1회 섬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통영시는 8일(목) 통영시민문화회관에서 제1회 섬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연대 만지도 출렁다리 모습)
통영시는 8일(목) 통영시민문화회관에서 제1회 섬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연대 만지도 출렁다리 모습)

이날 기념식은 섬 발전에 기여한 시민들에 대한 표창과 통영 섬 선언문 채택, 기념사,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식후 공연으로 섬에서 태어나 섬을 떠났다가 섬으로 돌아오는 섬사람의 연대기인 김성우의 ‘돌아가는 배’를 축약한 낭송극 ‘돌아가는 배’가 무대에 올려진다. 섬과 바다의 찬가이자 사랑의 노래로 욕지도에 문장비가 세워져 있는 작자의 명문장이 특별히 초빙된 손진책 연출가(전 국립극단 예술감독)와 김성녀 배우(전 국립창극단 예술감독)의 호화 콤비에 의해 무용과 노래로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아울러 ‘제1회 섬의 날’ 행사와 더불어 해운선사 등이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각종 이벤트 및 할인행사도 관광객들을 찾아간다. 통영유람선 협회, 한국해운조합 경남지부, ㈜장사도 해상공원, 만지도 해피투어, 한산농협 카페리호에서는 섬의 날 축하 현수막을 일제히 게시하고 한산농협, 사량 수협, 욕지 수협에서는 기념식에 참석하는 섬 주민들을 육지까지 무료로 수송해주는 이벤트 행사 및 다양한 할인행사를 준비했다.

한편, 통영시는 한려수도가 시작되는 아름다운 바다에 유인도, 무인도를 통틀어 무려 570개의 섬이 있으며 신안군에 이어 두 번째로 섬이 많은 ‘섬 왕국’으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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