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농어촌관광 휴양 단지 조성 사업 의회 승인으로 사업 가속화
밀양시, 농어촌관광 휴양 단지 조성 사업 의회 승인으로 사업 가속화
  • 김동화
  • 승인 2019.08.07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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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김동화 기자) 밀양시는 농어촌관광 휴양 단지 조성 사업 추진에 필요한 절차를 밀양시 의회의 승인을 받게 되어 사업 진행에 속도를 낸다고 전했다.

밀양시 농어촌관광 휴양 단지 조성지 조감도
밀양시 농어촌관광 휴양 단지 조성지 조감도

시의회는 6일 화요일 임시회를 열고 시가 제출한 ‘공유재산 관리 계획 제2차 변경안’을 승인 의결했으며 제안설명과 질의 답변에 이어 토론 없이 표결에 들어가 출석의원 13명 가운데 찬성 7, 반대 5, 기권 1로 원안을 가결시켰다.

이에 공유재산 관리 계획 변경안의 의회 의결로 ‘밀양 농어촌관광 휴양 단지 조성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었으며 사업자 측은 우선 민간사업자의 자기자본으로 공공사업 부지에 편입되는 사유지 보상과 문화재 조사 등을 시작한다. 밀양시는 올해 10월 사업 착공에 들어가며 공공사업 6개소와 민간사업 2개소 등의 전체 사업은 2021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손동언 미래전략담당관은 “이번 공유재산 관리 계획 변경안에 대해 시의회가 꼼꼼히 따져 많은 의견과 검증을 해준 데 대해 감사한다.“라며 “공유재산 관리 계획 변경 승인 부대조건을 충실히 이행해 ‘밀양 농어촌관광 휴양 단지’가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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