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백승섭 기자) 롯데리아가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4개의 후보 중 1위에 오른 버거를 재출시하기로 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토스 행운 퀴즈로 롯데리아 레전드버거 문제가 출제됐다.
7일 모바일 금융 애플리케이션 토스는 행운 퀴즈로 “롯데리아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투표를 통해 레전드버거를 재출시한다. 해당 투표는 1일 ㅇㅇ회까지 중복투표가 가능하다. ㅇㅇ에 들어갈 숫자는 무엇일까?”를 출제했다.
토스 퀴즈 측은 네이버에 롯데리아 레전드버거를 검색해보라는 힌트를 줬다.
7일 롯데리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4분 현재 `레전드버거` 후보 중 오징어버거와 라이스버거가 각각 49.46%, 33.89%로 1위와 2위를 차지하고 있다. 롯데리아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1위에 오르는 버거를 재출시하기로 한 와중에 두 버거가 가장 큰 지지도를 얻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롯데리아 레전드버거 후보로 오른 라이스버거는 지난 1999년 출시되 2016년 단종된 메뉴다. 한국인의 정서에 맞춰 쌀 번스로 만든 버거란 점에서 인기를 끈 바 있다. 개그맨 남희석과 그룹 한스밴드 멤버 한샘이 함께 출연한 CF 역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한편, 다시 소비자들 품으로 돌아오는 롯데리아 레전드 버거 영예 1위 상품은 오는 13일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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