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김정일 기자) 상주시는 오는 8월 10일(토) 왕산역사 공원 일원에서 ‘상주 왕상공원 물총 대전’이 개최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상주시 도시재생 주민 공모사업으로 진행되며, 지난 8월 개최 이후 시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두 달 연속 개최하게 됐다.
행사에는 물총을 주제로 OX 퀴즈, 꼬리 잡기, 물총사격대회 등 게임 프로그램과 지끈 공예, 리본공예, 클레이 미니어처 만들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돼 참여한 시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송주수 도시과장은 “왕산공원 물총 대전 행사가 무더운 여름 시민들의 더위를 씻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여름축제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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