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당도와 향긋한 향, 배꼽나온 귤 경주봉 드시러 오세요~!
높은 당도와 향긋한 향, 배꼽나온 귤 경주봉 드시러 오세요~!
  • 김상출
  • 승인 2018.01.10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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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된 품질 인정으로 3kg 상자당 2만5천원 으로 판매시작, 2월 까지 출하예정
(경주)김상출 기자 = 경주에서 생산되고있는 감귤류 경주봉이 까다로운 선별 과정과 품질 관리를 받아 높은 당도를 자랑하고 짙은 향을 머금고 있어 대형유통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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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서 생산된 감귤류의 과일들은 일조시간이 길고 비옥한 토양에서 좋은 양분을 먹고자라당도가 아주 높고 맛이 뛰어나기로 우수한 경쟁력을 갖추고있어, 기존 시설원예 작물들 까지 대체할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지난 연말부터 소비자 직거래 등을 통한 경주봉의 가격은 상자당(3kg) 2만5천원에 판매를 시작했으며 판매는 금년 2월까지 출하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경주봉은 경주의 대표 농산물 브랜드 이사금의 감귤류로 상표등록이 되어 이사금 경주봉, 이사금 레드향 등으로 새롭게 단장하였고 이를통해 경주 감귤의 우수성 홍보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전문가 초청 재배기술교육 프로그램 및 현장 컨설팅 등 점차 늘어날 경주봉의 생산량에 비례할 수 있게 샌상농가 보급 확대와 판로 확보에도 주력을 다하고 있다.
이에 이해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기후변화를 대비한 품목으로서 뿐만 아니라, 시설하우스에 새 소득작목으로 감귤류를 적극 육성해 농가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신기술 보급 및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계획” 이라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한편 경주시농업기술센터는 수년전부터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 변화에 따른 작물재배의 난항을 선제적으로 대비하고자 아열대성 작물의 재배법을 농가에 보급해 시설비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펼쳐왔으며 앞으로의 새 소득작목에 대해서도 귀추가 주목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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