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농업의 선두주자! ‘제15회 경상북도 농업 경영인 대회’ 청송에서 열려
미래 농업의 선두주자! ‘제15회 경상북도 농업 경영인 대회’ 청송에서 열려
  • 김시동
  • 승인 2019.08.08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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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김시동 기자) 청송군은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청송읍 용전천변에서 ‘제15회 경상북도 농업 경영인 대회’가 열린다고 전했다. 

청송군에서 열리는 ‘제15회 경상북도 농업 경영인 대회’ 포스터

이번 대회는 (사)한국농업경영인 경상북도연합회(회장 박창욱) 주최, 청송군 연합회(회장 송종만) 주관으로 경북도내 농업경영인 회원 간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자긍심 고취 및 어려운 농업환경을 극복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함께한 열정의 30년, 미래농업의 선두! 가자! 경북 한농연!’이라는 슬로건 아래 3일간 체육행사, 체험행사, 한농연 가족의 밤, 환영의 밤 행사, 정책토론회, 청송관광투어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특히, 개회식이 열리는 대회 둘째 날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이재욱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국회의원, 도의원, 23개 시장·군수, 유관기관·단체장 등 내외빈을 비롯해 10,000여 명의 농업경영인 회원과 가족들이 대회장을 방문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윤경희 청송 군수는 “제15회 경상북도 농업경영인 대회를 청송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대회에 오시는 농업경영인 회원과 가족분들에게 뜻깊은 시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대회가 끝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육성하는 후계 농업경영인으로 구성된 (사)한국농업경영인 경상북도연합회는 농업인의 권익 보호, 농업현장을 대변하는 다양한 정책 제안 등 농업·농촌에 새로운 변화를 이끌고 있는 농업인 단체로 현재 1만 7천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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