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윤득필 기자) 산청군은 오는 13일, 14일 양일간 시천면 남대마을에서 ‘이웃사촌 썸머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이웃사촌 썸머 페스티벌’은 시천면 남대마을의 이웃사촌(축제위원장 남호석)이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 마련 및 무더위를 날리기 위해 기획됐다.
지리산 자락에 위치한 시천면 삼신봉로 802(내대리 243-1번지)에서 열리는 행사에는 이지아, 김태경, 스마일 밴드, 미스미스터 등을 초청해 관람객들에게 흥겨운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더불어, 관광객들과 주민들을 위한 즉석 장기자랑, 산청의 다양한 농·특산물도 전시·판매하며, 시원한 돗자리음악회 및 계곡 물놀이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즐길 거리를 준비하고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내대리 남대마을을 찾는 피서객들이 깨끗한 물과 맑은 공기를 마시며 힐링하고 청정 남대마을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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