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정용진 기자) 국립대구과학관은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을 위해 달성군 테크노폴리스 중앙공원 일원에서 열린 ‘2019 달성 국제 청소년 프렌드쉽 캠퍼리’ 행사에 참가했다고 전했다.
한국스카우트 대구‧경북연맹이 주최하고 달성군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6개 국제연맹 회원국 및 국내 연맹 등 1천여 명의 세계 각국 청소년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활동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가 됐다.
국립대구과학관은 이번 행사기간 중 ‘가상현실(VR) 체험’, ‘증강현실(AR) 체험’, ‘엘이디(LED) 글라이더 만들기’, ‘수 과학 체험’ 등의 과학체험부스를 운영했으며, 대회에 참가한 국내외 청소년 및 국내 소외계층 청소년 300여 명을 과학관으로 초청해 상설전시관, 천체투영관 관람을 비롯해 여름 과학문화축제인 한여름의 판타지아 참여 등 다양한 과학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앞으로도 국립대구과학관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기반 활동 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하며, 지역과 소통‧상생‧협력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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