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김령곤 기자) 경산시는 8월 13일부터 9월 3일까지 21일간 ‘새로운 미래로 함께하는 희망 경산’ 건설에 헌신한 자랑스러운 시민에게 수여하는 ‘2019년 경산 시민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28만 경산시민의 이름으로 수여하는 ‘경산 시민상’은 1985년 ‘경산 군민상’으로 출발해 각계각층의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지난해까지 총 51명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후보자는 관내 각급 기관단체장 또는 개인이 추천할 수 있으며, 하나의 기관단체 및 개인(19세 이상 동일 세대원이 아닌 시민 30명 이상 연서 제출)은 문화 체육, 사회복지, 산업 경제, 지역개발, 향토방위, 기타 등 부문 당 1명의 대상자만 추천 가능하다. 기간은 8월 13일부터 9월 3일까지이며, 경산 시청 총무과로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최종 수상자는 각 부문별 전문가로 구성된 시민상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가장 기여도가 높은 후보자를 선정하게 되며, 오는 10월 11일 열리는 ‘제24회 경산시민의 날 경축식 및 문화행사’에서 시상식을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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