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김령곤 기자) 경산시는 광복절을 맞아 시립박물관을 방문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8월 15일(목) 14시부터 여름방학 특별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체험 프로그램에는 무궁화 바람개비 만들기, 보석 십자수를 활용한 무궁화 가방걸이 만들기, 스탬프 아트로 나라사랑 손수건 만들기, 무궁화·태극기 타투 스티커 및 포토존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어 무궁화의 의미를 체험으로 배우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손옥분 박물관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박물관을 찾은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우리나라 꽃 무궁화에 대해 배우며 즐겁고 뜻깊은 광복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당일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경산 시립 박물관(804-7323)을 통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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