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폐암 발생 고위험군 대상으로 검진사업 시행
창녕군, 폐암 발생 고위험군 대상으로 검진사업 시행
  • 김용무
  • 승인 2019.08.13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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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김용무 기자) 창녕군은 폐암 발생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저선량 흉부 CT를 통한 폐암 검진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암 예방 10대 수칙 포스터
암 예방 10대 수칙 포스터

군에서는 최근 폐암의 발생률이 급증하고 있고 5년 상대생존율 또한 췌장암에 이어 2번째로 낮아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폐암 발생 고위험군은 반드시 폐암 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현행 5대 암 검진사업에서 폐암 검진이 새롭게 포함되었으며 만 54세~74세 중 30갑년 이상의 흡연력을 가진 폐암 발생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2년 주기로 폐암 검진을 시행한다. 하루 평균 담배 소비량(갑)×흡연 기간(년)을 뜻하는 갑년은 매일 1갑씩 30년, 매일 2갑씩 15년 등을 말한다.

이에 해당 대상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송하는 폐암 검진표와 신분증을 지참해 검진표에 안내된 폐암 검진기관을 사전 예약 후 방문하면 검진받을 수 있다. 폐암 검진 대상자에게는 저선량 흉부 CT 검사를 실시하고 검사 결과 및 금연상담 등 사후 결과 상담을 진행한다. 대상자는 폐암 검진비(약 11만 원)의 10%를 부담하며 건강보험료 하위 50%와 의료급여 수급권자는 본인 부담 없이 검진받을 수 있다.

한정우 창녕 군수는 “암은 조기 발견해 치료할 경우 90% 이상이 완치가 가능하므로 정기적인 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암 조기검진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정된 폐암 검진기관은 국민건강보험 건강in(hi.nhis.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올해 검진 대상자는 2020년 12월까지 검진을 받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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