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추경예산 104억 원 확보하고 미세먼지 줄이기에 총력
김해시, 추경예산 104억 원 확보하고 미세먼지 줄이기에 총력
  • 정용진
  • 승인 2019.08.16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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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정용진 기자) 김해시는 추경예산 편성에서 미세먼지 저감 사업 확대를 위해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등 12개 사업, 104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

위 이미지는 기사와 무관합니다.(사진 출처 = 픽사베이 무료 이미지)
위 이미지는 기사와 무관합니다.(사진 출처 = 픽사베이 무료 이미지)

올해 당초 예산은 131억 원 규모였으며 이번 추가 예산 확보로 올 한해 총 235억 원을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각종 사업에 투입한다. 미세먼지로 인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고 건강을 지키기 위해 올해부터 2022년까지 700억 원을 들여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가야 왕도 김해 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 중에 있다.

수송 분야에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45억 원을 집중 투입해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457대, LPG 화물차 신차 구입·어린이 통학차량 LPG 차량 구입·대형 경유차 및 건설기계 저공해화 조치 등 80대를 지원하고 친환경 자동차 165대(전기차 150대, 수소전기차 5대, 이륜차 10대)를 보급하는데 힘썼다.

산업 분야에서는 굴뚝자동측정 기기 운영비 7개소, 중·소 사업장 노후 방지시설 설치 5개소, 저녹스 버너 설치 9대를 지원하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자발적 자율협약을 10개사와 맺어 대기오염물질 다량 배출사업장의 배출량을 줄여 나가는데 노력하고 있다. 지난 2월과 3월 각 1회씩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 저감조치 발령 시 공공기관 차량 2부제 참여, 사업장과 공사장의 조업시간 단축, 청소차량과 살수차량을 집중 투입했으며 14억 원을 들여 골든루트 산업단지에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을 추진 중이다. 비산먼지 발생 공사장과 대기오염 배출사업장 558곳을 지도·점검해 16곳을 고발 조치하고 48곳에 과태료를 부과했으며 61곳은 개선명령·사용중지 등 행정처분을 내렸다.

올해 2회 추경에서 확보한 104억 원은 산업 분야에 64억 원을 투입해 소규모 영세사업장 방지시설 지원 51개소, 미세먼지 불법 배출원 감시, 굴뚝자동측정 기기 설치비 지원 등에 확대할 계획이다. 수송 분야에 34억 원을 배정해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984대, 노후 경유차 저공해화 부착 75대, 건설기계 매연저감장치 부착 및 엔진 교체 57대, LPG 화물차 신차 구입 5대, 수소전기차 보급 5대, 차량 운행제한 시스템 구축을 중점 추진하며 생활 분야도 6억 원을 들여 저소득층 미세먼지 마스크 보급 등 다양한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김상준 환경국장은 “대기 질 개선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연말까지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하겠다.”라며 “차량 2부제와 대중교통 이용 생활화 같은 시민들도 실천할 수 있는 부분은 적극 동참해 달라.”라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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