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김정일 기자) 상주시는 ‘여행에 미치다!’를 주제로 개최되는 ‘제4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관광 홍보관을 운영하며 상주 알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조직 위원회 주최로 마련된 ‘제4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 박람회’는 국내 관광시장 확대 및 해외 관광 콘텐츠와의 교류 추진, B2B와 B2C 연계 등을 위한 행사로 8월 15일부터 8월 18일까지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3홀에서 개최된다.
박람회는 공식행사, 본 행사(지자체 홍보관을 포함한 국내 관광관, 국제 관광관, 여행 특별관)를 비롯해 동시행사, 무대행사, 세미나, 이벤트, 바이어 상담회, 특별행사, 체험행사 등 다양한 구성으로 진행된다.
상주시는 박람회장 내 관광 홍보 부스를 마련해 새로 만든 관광 홍보 영상 상영 및 지도, 책자, 리플릿, 엽서, 관광 상품 홍보 전단 등 관광 홍보물을 배부하고 관광지, 농특산품, 숙박시설 홍보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곶감 가공식품 등 상주 농특산품 홍보를 위한 시식 코너를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홍보관 운영으로 상주시의 여러 관광자원을 대도시의 다양한 관광객에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상상 그 이상의 상주’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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