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잡월드 방문한 문경시 청소년들, 진로체험 프로그램 참여
한국 잡월드 방문한 문경시 청소년들, 진로체험 프로그램 참여
  • 김정일
  • 승인 2019.08.16 11: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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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김정일 기자) 문경시는 청소년들의 알찬 여름방학을 위한 ‘꿈틔움 버스 타고~ 희망 찾아’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한국잡월드에서 진행했다고 전했다. 

한국잡월드를 방문한 문경 청소년들이 체험 활동을 하고 있다. 

문경시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에서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꿈틔움-진로체험 지원’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한국타이어 나눔 재단, 한국잡월드의 지원으로 추진됐다. 

‘나의 가치에 날개를 달아! 나이스~’ 프로젝트의 일환인 이번 프로그램은 프로젝트의 주요 내용인 ‘새로운 것 체험하기-New, 나의 우선 가치 찾아보기-Imagination, 내가 흥미 있는 것 선택하기-Choice, 현실적 체험하기-Enable’ 가운데 현실적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체험에 참여한 점촌초 6학년 장혜빈 학생은 “저는 성우가 되는 것이 꿈이에요. 그래서 집에서 동생이랑 더빙 영상을 만드는 게 너무 재미있어요. 이번 체험을 통해서 녹음 스튜디오에서 직접 녹음할 수 있게 되어 아주 특별한 시간이 되었어요. 진짜 성우가 된 것 같아 뿌듯했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문경시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주흘꿈터)는 여성가족부, 복권위원회, 문경시의 지원으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교육(교과학습 보충, 체험활동 등), 생활(차량, 급식, 면담 등), 특별 운영(가족 체험, 캠프, 발표회)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초등 4,5,6학년 40명을 선착순으로 신청받아 운영하고 있다. 현재는 6학년만 신청할 수 있으며, 청소년 활동 지원을 희망하는 기부자도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550-6656)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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