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김용무 기자) 함안군은 오는 24일 오후 6시 함주공원 다목적 잔디구장 야외무대에서 막바지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제1회 아라가야 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SUMMER SPARK with 락 밴드’라는 부제로 싱어송라이터 미유, 부활, 서문탁, 로맨틱펀치, 아마도 이자람밴드, 와러 써커스가 파워풀한 음악과 퍼포먼스로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인다.
대중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공연을 통해 아라가야의 중심지인 함안의 위상을 알리고자 기획한 ‘제1회 아라가야 뮤직 페스티벌 – SUMMER SPARK with 락 밴드’는 지난해까지 진행한 ‘썸머 쿨 콘서트’를 더욱 풍성한 출연진과 볼거리로 강화해 공연의 수준을 한층 높였다.
이번 공연에서는 ‘Never Ending Story’, ‘희야’, ‘Lonely Night’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을 받아온 부활의 11대 보컬 박완규가 무대에 오르며 대한민국의 여성 파워 락 보컬리스트 1인자로 손꼽히는 서문탁, 락 공연계에서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는 로맨틱펀치, 최연소 ‘춘향가’ 완창으로 기네스 기록을 보유한 소리꾼 이자람이 이끄는 아마도 이자람밴드, 유쾌함으로 중무장한 와러 써커스, 2015년부터 홍대를 중심으로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미유 등의 탄탄한 라인업으로 함안의 여름밤을 시원한 퍼포먼스와 낭만적인 감성으로 물들일 것으로 보고 있다.
공연 관계자는 “새로운 이름으로 시작하는 만큼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