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김용무 기자) 창녕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육군 제8611부대와 지역 청소년, 군 장병을 지원하기 위해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두 기관은 상호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상담 및 교육, 각종 사업의 연계, 인적자원 교류, 안보교육 등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에 군 장병의 부대 생활 적응 및 업무수행능력을 돕고 지역 청소년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하은영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장은 “지역 청소년들과 후기 청소년인 군 장병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협약인 만큼 복지증진에 힘쓸 것이며, 청소년 안전망의 허브기관으로서 동반자 역할을 수행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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