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최영태 기자) 안동시는 오는 9월 5일부터 7일까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일원에서 열리는 ‘제6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한국정신문화재단(이사장 이희범)이 주관하는 올해 포럼은 ‘4차 산업혁명 시대 포용적 인문가치’라는 주제로 실시되며, 개막식에는 반기문 前 UN 사무총장의 기조강연 순서가 마련되어 있다.
그 외 총 9개국에서 과학, 철학, 인류학, 유학 등 다양한 분야의 석학들이 참여하는 학술세션, 인문가치의 구체적인 실현 방안 및 사례를 공유하는 실천 세션, 대중들이 참여해 함께 즐기며 인문 가치를 공감하는 참여 세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사전등록은 오는 31일까지 21세기 인문가치포럼 홈페이지(www.adf.kr)를 통해 접수하며, 참가 희망자는 별도 참가비 없이 누구나 사전등록이 가능하다. 사전등록자는 원하는 세션을 선택할 수 있으며, 현장 참석자보다 우선해 입장이 가능하다.
숙박을 희망하는 경우에는 21세기 인문가치포럼 사무국에서 숙박 예약을 대행하고 있으며 안동 리첼호텔, 안동 그랜드호텔이 공식 호텔로 지정되어 사전 등록 시 원하는 호텔 및 객실을 선택한 후 예약 당일 현장에서 결재 가능하다.
기타 문의 사항은 한국정신문화재단(054-843-3050)으로 연락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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