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최영태 기자) 김천시는 ‘2019 김천혁신 도시 공공기관 사회 공헌 담당자 간담회’가 김천혁신도시 내 12개 이전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9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내 공공기관의 사회 공헌 역할 및 활동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시 승격 70주년을 맞아 김천의 새로운 미래 100년을 준비하고 올바른 시민의식을 함양하고자 추진 중에 있는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홍보 동영상을 시청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서 지역의 사회 공헌활동에 대해 각 기관의 의견과 정보를 교환하는 간담회가 진행됐다.
한국전력기술의 사회 공헌 담당자는 간담회에서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는 공공기관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갖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종종 이런 자리를 통해 따뜻한 복지도시 김천을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 관계자는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의 친절, 질서, 청결, 참여, 양심, 예절, 배려의 7대 실천 목표를 생활 속에서 실천함으로써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도시 김천을 만들기 위해 전 시민과 함께 공공기관에서도 동참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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