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 기회 확대와 일자리 창출 위한 업무협약 맺어
진주시,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 기회 확대와 일자리 창출 위한 업무협약 맺어
  • 백승훈
  • 승인 2019.08.22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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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백승훈 기자) 진주시는 진주여성 새로 일하기 센터와 한국남동발전이 21일 수요일 진주여성 새로 일하기 센터에서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 기회 확대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진주새일센터
진주여성 새로 일하기 센터와 한국남동발전이 경력단절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체결한 협약으로 양 기관은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 상담 및 연계를 위해 상호 취업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사회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오는 9월 25일 진주시 능력 개발원 본관에서 진행할 ‘2019 새일센터 미니채용박람회’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경력단절 여성 채용 기업에 대한 인프라를 확대해 안정적인 취업 환경 조성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새일센터는 경남문화예술진흥원, 동남지방통계청 진주사무소, 관내 여성친화 일촌기업들과 협약을 체결하는 등 여러 협력 사업들을 추진해 나가고 있으며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을 위한 직업교육훈련, 구인·구직상담, 인턴십 지원,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 취업 후 사후 관리 등 활발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새일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진주시의 고용 창출과 경력단절 여성의 효과적인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한국남동발전 등과 같은 새일센터 협약 기관들과 상시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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