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최영태 기자) 구미시는 22일 목요일 시청에서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긍정적 공직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한 소통교육을 진행했다.
중간관리자(6급)인 기성세대와 밀레니엄 세대(80~90년대生)인 7급 이하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직사회의 환경 변화와 세대 간 격차에서 오는 갈등 문제 등을 최소화하고 발전적인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이번 교육을 추진했다.
3년 연속 소통 명강사 부분-자랑스러운 혁신 한국인으로 선정된 박제동 한국조직문화연구소 소장의 ‘FUN 소통·정서 공유로 행복한 직장생활 만들기’라는 주제로 기존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웃음 레크 강연 방식으로 직원들의 적극적인 호응과 참여 속에 효과적인 소통 공감을 유도하는 시간이 됐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경청과 공감으로 서로를 배려하는 직장 내 분위기는 시민과의 생산적인 소통으로 발전될 수 있음을 강조하며, 행복한 일터, 소통하는 조직문화, 시민과 함께 win-win 하는 행복한 구미가 되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며 직원들에게 당부의 인사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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