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싱가포르 해외체험 학습 진행
하동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싱가포르 해외체험 학습 진행
  • 윤득필
  • 승인 2019.08.23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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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윤득필 기자) 하동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은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3박 5일간 '싱가포르 해외체험 학습'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하동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이 진행한 '싱가포르 해외체험 학습'에 참여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동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이 진행한 '싱가포르 해외체험 학습' 참여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동군 장학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체험학습은 미래 핵심 역량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을 목표로 추진됐으며, 올해 2회째를 맞아 학생 67명과 인솔자 6명이 싱가포르 영재교육 관련 기관을 방문했다.

방문단은 국립 싱가포르대학교(NUS), 한국국제학교, 난양공과대학교(NTU), 사이언스센터 등의 교육기관을 찾아 발전된 과학기술 교육 현장을 탐방하고, 재학생과 캠퍼스 투어 및 질의응답을 통해 진로를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보타닉공원, 싱가포르 도시개발국 URA 갤러리, 주룽새공원, 가든스바이베이, 머라이어공원, 유니버셜 스튜디오 등을 방문해 새로운 자연환경 및 문화를 느끼고 배울 수 있었다.

체험학습에 참가한 하동중 학생은 “세계 경제대국인 싱가포르의 선진화된 과학기술을 체험하고, 더운 날씨와 힘든 일정이었지만 싱가포르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라고 소감을 표현했다.

인솔단장으로 함께한 하선미 교육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해외체험학습에 도움을 준 하동군 장학재단에 고마움을 전하며,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한층 더 성장하고 글로벌 리더로 자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이 사업이 계속 추진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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