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주민복리증진 위해 2020년도 체육시설 공모 신청
양산시, 주민복리증진 위해 2020년도 체육시설 공모 신청
  • 송재학
  • 승인 2019.08.23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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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송재학 기자) 양산시는 2020년도 체육시설 공모에 중앙동 국민체육센터(도시 성장형), 양주문화 체육센터(복합화) 총 2개 사업을 신청을 했다고 전했다.

위 이미지는 기사와 무관합니다.(사진 출처 = 픽사이 무료 이미지)
위 이미지는 기사와 무관합니다.(사진 출처 = 픽사이 무료 이미지)

양산대로 849 종합운동장 내에 위치하고 있는 중앙동 국민체육센터는 연면적 3,760㎡,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헬스장, 다목적실, 수영장(25m×5~6 레인), 게이트볼장 4면(실내 2면, 실외 2면) 등으로 총 99억(국비 30억, 도비 7.5억, 시비 61.5억)의 사업비가 소요된다.

강변로 320 남부 유수지 내에 위치하고 있는 양주문화 체육센터는 연면적 2,000㎡, 지상 2층 규모로 생활문화센터(공연장, 교육·학습공간), 실내체육관 등으로 총 112억(국비 21억, 도비 2억, 시비 89억)이 소요된다.

시가 제출한 공모사업은 오는 9월 중 확정되며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공모 선정에 최선을 다하고 선정이 되면 행정절차 이행 후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종합운동장 내 수영장 건립으로 슬럼화하는 지역주민에게 건강증진 및 활기를 불어넣고 남부 유수지에 체육관 및 생활문화센터를 건립하여 지역 커뮤니티 및 체육 문화공간을 마련하여 주민복리증진에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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