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천하정 기자) 25일 방송된 MBC 예능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이하 선녀들)에서는 부산역사 탐사를 떠나는 전현무, 설민석, 조진웅, B1A4 산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부산 토박이인 B1A4 산들과 조진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 날 방송에서 조진웅은 `나만 알고 싶은 맛집`인 대구뽈찜 맛집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조진웅은 식당에 들어서며 주인에게 “이모 방송 왜 허락했어요.”라며 정겨운 사투리로 투정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 집은 마늘로 매운맛을 조절하는 것이 특징이며, 30년의 긴 역사를 자랑하는 부산의 대구뽈찜 맛집이다.
이후 스케줄상 이유로 조금 먼저 자리를 떠난 조진웅은 "많은 걸 가져간 느낌이다"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조선 통신사의 활약에 대해 배운 다른 멤버들과 제작진은 현재 최악으로 치닫고 있는 한일 관계에 대해 `위기를 기회로 삼아 성장했던 과거`, `외교적으로 현명한 해결방안이 필요`, `분쟁과 대립보다 화해와 상생의 내일이 되길 바란다." 며 소신 있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해당 맛집은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에 있는 ㄱ 식당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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