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최영태 기자) 구미시는 봉곡, 도량, 원호, 문성에서 시내 방향으로 접근 시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고아읍 문성리 소재 문성 3교를 기존 폭 10m에서 25m로 확장공사를 실시하며 28일 수요일부터 2020년 6월 30일까지 차량 통행을 전면 차단한다고 전했다.
문성 3지구 도시개발사업과 연계하여 개설공사를 시행하며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문성 4·5교 및 들성로로 차량 우회하여 통행하게 할 방침이다
시행자인 문성 3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에서는 문성 3교 차량 통행제한 현수막, 교통 표지판 설치 및 경찰서와 협의하여 교통신호체계를 변경하며 구미시는 통행 차단 안내를 위해 시 홈페이지 및 관보에 관련 사항을 게재한다.
남병국 구미시 도시계획과장은 “문성 3교 개설공사는 고아읍 일원의 도시개발로 인해 기반 시설 확보를 위해 필요한 사업으로 이번 문성 3교 교통 전면 차단으로 차량 및 보행자의 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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