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김정일 기자) 상주시는 올바른 건강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금연 및 절주 건강지킴이 아카데미를 7월 12일부터 8월 27일까지 18개 읍면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상주보건소는 금연 및 절주 등 심뇌혈관질환 사전 예방을 통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능력 향상 및 삶의 만족도, 건강생활 실천율 향상을 목적으로 이번 강좌를 마련했다. 

특히, 전문강사들이 참여해 흡연 및 음주폐해 등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으며, 담배와 술, 간접흡연이 인체에 미치는 해악과 심각성을 쉽고 재미있게 강의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그 외에도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실천해야 할 맞춤형 건강관리법을 전달하는 등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과 더불어 100세 시대를 맞아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상주를 만드는 데 기여했다. 

황영숙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건강생활습관형성과 올바른 건강생활 실천으로 흡연 및 음주로 인한 피해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심뇌혈관질환과 폐암 등을 사전 예방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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