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일, 지정 생존자’ 이어 tvN 월화드라마 ‘위대한 쇼’까지 진주시에서 제작 지원
‘60일, 지정 생존자’ 이어 tvN 월화드라마 ‘위대한 쇼’까지 진주시에서 제작 지원
  • 백승훈
  • 승인 2019.08.28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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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백승훈 기자) 진주시는 앞서 종영된 ‘60일, 지정 생존자’에 이어 두 번째로 tvN 월화드라마 ‘위대한 쇼’를 제작 지원하고 있다.

진주시가 지원하는 tvN 월화드라마 '위대한 쇼' 포스터
진주시가 지원하는 tvN 월화드라마 '위대한 쇼' 포스터

이전 드라마가 지역의 관광명소에 대한 홍보였다면 ‘위대한 쇼’에서는 진주의 다양한 장소와 소재를 홍보한다. 재래시장과 체험 관광 등에 대한 홍보를 위해 대중의 체감도와 파급력이 가장 높은 방송 드라마 제작 지원을 결정하였으며 드라마 촬영 장소를 관광 명소화하는 마케팅을 통해 지역 관광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관광객이 우리 지역을 방문해서 보고, 먹고, 즐길 수 있는 소재를  중심으로 촬영해 달라고 요청했고, 장소와 촬영 일정에 대해 현재 제작사와 협의 중이다.”라고 전했다.

이에, 제작사는 “드라마 전개상 자연스럽게 진주의 이야기가 녹아들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위대한 쇼’는 코믹 가족 드라마로 주인공인 ‘위대한’이 국회 재입성을 위해 문제투성이 사 남매를 받아들이며 벌어지는 유쾌한 스토리로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며 ‘60일, 지정 생존자’에 이어 첫 방송 후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링크되는 등 한창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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