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9월 1일부터 관내 택시 이용한 공익광고 시작
구미시, 9월 1일부터 관내 택시 이용한 공익광고 시작
  • 최영태
  • 승인 2019.08.30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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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최영태 기자) 구미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관내 택시 330대를 이용해 공익광고를 시작한다고 전했다.

구미시 관내 택시에 공익광고
구미시 관내 택시에 래핑 광고를 부착하고 홍보를 위한 다짐을 하고 있다.

공익광고에 참여하는 택시는 총 1,765대 중 330대(개인택시 252, 법인택시 78)이며 택시 좌‧우측에 래핑광고를 부착하고 관내를 누빈다.

2019년도 구미공단 50주년을 기념하고 홍보하기 위한 ‘공단 50주년 열정 50년, 비상 50년’을 시작으로 2020년도는 전국체전 개최, 구미 브랜드 및 문화 체육 관광지 등으로 홍보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창형 대중교통과장은 “이번 택시 이용 공익광고를 통해 2020년 전국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준비하고 어려운 택시업계의 경영난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택시 이용 공익광고는 정부광고 시행지침에 따라 한국언론진흥재단과 협약을 체결해 진행하며 참여 택시에는 매월 홍보비를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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