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부산 국제 관광전’에서 안동의 문화자원, 관광명소 홍보
‘제22회 부산 국제 관광전’에서 안동의 문화자원, 관광명소 홍보
  • 최영태
  • 승인 2019.09.04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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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최영태 기자) 안동시는 오는 9월 5일부터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22회 부산 국제 관광전’에 참가한다고 전했다.

지난해 부산에서 열린 국제관광전
지난해 열린 '국제관광전'에 마련된 안동시 홍보 부스 모습

부산 국제 관광전은 영남권에서 유일하게 열리는 국제 관광박람회로 45개국, 250여 개 여행 관련 기관 및 업체가 참가하며, 매년 10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최대 규모의 행사이다.

시에서는 지리적으로 근접한 영남권 관광객들을 집중 타깃으로 안동의 문화자원과 관광 명소를 소개하고, 대한민국 글로벌 육성 축제인 ‘안동 국제 탈춤페스티벌(9.27.~10.6.)’을 적극 홍보하여 관광객들의 방문을 유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안동 체험 관광, 안동 테마 투어, 순환형 시티투어, 유네스코 관광 등의 관광 홍보물을 준비하고 안동 노닐기, 마카다 안동, 안동 스탬프 투어를 활용한 인스타그램,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 이벤트로 관람객들의 관심을 집중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가봤나 경북! 가보자 경북!’이라는 주제 아래 유동인구가 많은 남포동, 해운대 일원에서 열리는 경북 통합 관광 홍보 로드 마케팅에 참여해 안동의 축제와 가을 명소를 홍보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할 수 있는 이번 박람회에서 지역 관광지와 관광 상품 홍보에 집중해, 곧 있을 가을 여행 주간과 안동 국제탈춤축제에 많은 관광객이 안동을 찾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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