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최영태 기자) 구미시 노사발전재단과 지역 노사민정 관계자들이 3일 화요일 시청에서 지역 맞춤형 상생 발전을 위한 협의체 구성을 위해 ‘제3차 구미 지역 파트너십 촉진회의’를 열었다.
노사발전재단은 상생의 노사협력을 기반으로 기업의 다양한 혁신활동을 지원하고 고용차별 개선, 중장년 일자리 지원, 일자리 창출, 국제노동 교류 협력 등 원스톱-풀(full)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용노동 전문기관이다.
이 자리에는 구미 시청, 구미상공회의소, 구미시 의회 등 지자체, 고용노동부 구미지청, 한국노총 구미지부, 경북경영자총협회, 노사단체, 민간 분야 전문가 11명이 참석해 지역 고용‧노동 현안 해결에 대한 높은 관심과 의지를 나타냈다.
회의에 참석한 이들은 구미 지역의 고용‧노동 현안 논의를 통해 구미시 상생 일자리 협의체의 책임 있는 역할과 향후 지속 가능한 운영을 목표로 맞춤형 구성에 대해 폭넓게 이야기 나눴다. 또한 지속적으로 지역 상생을 위한 다양한 역할 수립을 모색하여 구미형 일자리 성공에 기여하기로 다짐했다.
이정식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은 “구미 지역 파트너십 촉진회의가 맞춤형 일자리 성공을 위해 기여할 수 있도록 노사민정 전문가가 함께 상생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토대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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