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선감시기] 일본 활어차 밀착취재 썰 3탄
[방사선감시기] 일본 활어차 밀착취재 썰 3탄
  • 강성
  • 승인 2019.09.06 18: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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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강성 기자) 이번 편에서는 공항 항만에 설치되어있는 방사선감시기에 대해서 집중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일단 부산광역시에 여러 곳에 항, 부두가 있습니다. 그 곳에는 수출입 운송하는 차량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하는 방사능감시기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저희가 지금 밀착취재하고 있는 일본 활어차, 부산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이 검사를 합니다. 하지만, 그 헛점과 문제점에 대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원자력안전위원회에서 이 방사선검시기를 설치해놨습니다. 노란색바탕으로 하얀색 스캐너 부분이 있는데...이 방사선감시기는 광물, 고철, 시멘트, 폐 석탄재, 요런거를 확인하다 보니까 실제 우리가 밀착취재하고 있는 일본발 활어차에 들어있는 중요한 물고기나 조개류에 대해서는 검사는 어렵다는 결론입니다.

또한 추가적으로 물고기와 조개류의 특성상  바닷물에 담겨서 (국내로)오지 않습니까? 그 바닷물에 대한 검사가 아직까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것이 더 큰문제 입니다.

이 방사선감시기는 원자력안전위원회에서 설치를 했구요. 관리는 부산항만보안공사에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위탁을 받은건데요. 이 곳으로 약 10초~30초 정도 일본 활어차가 지나갑니다. 지나가는데 그 10초에서 30초 안에 스캐닝을 하는거죠. 방사선감시기로...

일반적인 환경에는 자연방사선물질이 있고, 인공방사선물질이 있습니다. 우리는 인공방사선물질에 대해서 확인을 해야된다는 말씀입니다. 이유는 2011년 3월 11일 동일본 대지진으로 인해서 후쿠시마 원전이 파괴가 됐죠. 그런데 이런 물들에서 환경에서 자란 물고기와 조개류를 우리나라에서 어마어마하게 수입을 하고 있습니다.

그 수입하는 과정에서 일본 활어차가 일본에서 출발한 로로선을 타고 부산 여객터미널에 도착을 해서, 어제 8대, 그저께 10대, 1년에 최소 추산 2200대에서 2500대, 그런 일본 활어차들이 앞서 말씀드린 물고기, 조개류, 차, 바닷물에 대해서 방사능검사를 하느냐가 관건입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 생활방사선조사평가실의 말씀입니다. 일반적인 광물, 고철은 감지가 되지만, 이 물고기나 조개류는 아주 작지 않습니까? 50센치, 30센치...그런 안에 있는 혹시라도 누적이 되있다면 그런 극 미세량은 우리몸에는 유해하지만 이거를 잡는거는 이 방사능감시기로는 어렵다는 거죠.

현재 식품의약안전처에서 (목적지에서)전수조사를 한다고 하지만, 공표해놓은 내용이전에는 자세한 내용은 공개를 안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계속 요청을 드려도 공개가 안되고 있구요. 이런 사항들을 보완을 해야될꺼 같구요.

결국은 방사능이나 검역이 이루어지지 않은채 우리국토로 일본 활어차들이 나온다는 말인데, 앞서 말씀드린 광물이나 큰덩어리들 고철덩어리들 같은 경우는 방사능 검사가 됬지만, 이 조그만 조개, 가리비,  멍게 요런것들은 방사능감시기는 통과는 했지만 그 안에 있는 미세한 거는 알려지지 않고 확인되지 않은채 우리 국토로 나온다는 얘기죠.

그래서 이 대안을 적극 정부에 요청을 하고 있구요.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안에서 검사를 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을 하고, 검사를 한 이후에 목적지인 전국의 보세창고로 가까운 곳에서는 부산 영도에 있는 보세창고, 8km정도 되구요. 멀리는 인천, 동해, 속초, 묵호항, 약 390km에서 450km정도 되는 그 거리를 이동하기 전에 검사를 해서 안전한 먹거리를 만들자는 취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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