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강성 기자) 또 다른 제보에 의하면 현해탄이라고 하죠. 일본하고 여기 사이에 100마일 정도, 그 시간이 짧을 때는 4시간에서 8시간 정도 되는데 그안에서 그렇게 음주를 한답니다.
실제로 저희도 음주현장을 목격을 했구요. 선박 내가 아니라 차안에서 "막걸리 8병 주세요!" 해가지고 8병 사서 3명이서 나눠먹었으니 각각 2병~3병 정도 마신거 아닙니까? 저희가 가니까 역으로 저희를 찍어요. 찍으면서 아~! 이러면서...
저희가 취재하는 것을 알면서도 술을 먹고, 경찰에 신고를 또 했습니다. 경찰분이 오셔도 음주단속도 안합니다. 제보에 의해서도 그렇고 취재에 의해서도 술을먹는게 나왔잖습니까? 단속 뭐가 제일 문제일까요?
일본 활어차들은 우리가 수입을 한게 아니고 우리가 한게 아닙니다. 그들이 왔는데 그 운전석 자체가 오른쪽에 있다보니까 음주단속을 하는분들이 왼쪽에서 음주단속 하지 않습니까? 야... 설마설마 했어요. 음주단속 자체를 안해요.
그리고 저희가 이제 요청을 많이 드렸어요. 부산 국제여객터미널 앞에서 아침에 한번 해주십시오(음주단속). 그들이 그 차가 25톤되는 차가요. 거기다 물과 물고기를 일본 말 한번쓰겠습니다. 이빠이 싣고 와가지고 그 무거운 차가 가다가 음주운전상태에서 우리나라 (차를)쳤다?
제보나 그런게 아니라 실제로 일선경찰에 계신분들이... 정해져 있습니다. 일본활어차 하루에 두번들어옵니다. 아침 5시반, 통과하고 나면, 8시 8시반, 저녁 때 5시 반, 17시30 분, 18시, 그때 두 번만 하세요. 두 번만. 꼭 부탁드립니다.
실제로 부산 모경찰서, XX파출소, XX 경찰서 다 아십니다. 저희가 수도 없이 가서 말씀드리고 신고를 했습니다. 그렇다면 오셔가지고 한번 정도는 음주단속 한번 하시고...뭐가 문제일까요? 언어? 말이 문제일까요? 어! 스톱하고 음주단속기만 되면 되잖습니까? 한번 해주십시요! 꼭 부탁드리구요!
지금까지도 제보를 주시고 응원메세지 참 많이 주십니다. 지금까지 30~40년 사시면서 언론사 전화번호 찾아본 적은 처음이라고 하시던데 정말 국민을 위해서 저희 영남연합뉴스 제보도 계속 해주시구요.
동종업계 양심고백도 많이 해주시는데요. 제보 앞으로도 부탁드리겠습니다.
영남연합뉴스 강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