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부산문학상 시상식 성대히 열리다!
제26회 부산문학상 시상식 성대히 열리다!
  • 김상출
  • 승인 2019.09.09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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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김상출 기자) 지난 9월 4일 오후 5시30분, 제26회 부산문학상 시상식이 부산예술회관 1층 공연장에서 많은 문협회원들의 열화같은 박수와 함성속에 열렸다.

제26회 부산문학상 시상식이 부산예술회관 1층 공연장에서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고 있다.(사진출처=영남연합뉴스DB)
제26회 부산문학상 시상식이 부산예술회관 1층 공연장에서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고 있다.(사진출처=영남연합뉴스DB)

이날 부산광역시문인협회 최영구 회장은 "부산광역시가 후원하고 부산문인협회가 주관하는 부산문학상이 제정된지도 어느듯 26회를 맞이하였다. 이 상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묵묵히 작품 창작에 노력하시는 작가들을 위하여 제정되었으며, 창작에 전념하는 작가들에게 부산문학상이 상찬이 되고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26회 부산문학상 수상자가 최종 심사를 거쳐 결정 되었으며 모두 30여 명의 수상 후보 신청자들 가운데, 예심을 거쳐 최종심까지치열한 경쟁을 거쳐 선정된 "대상"수상자들은 다음과 같다.

제26회 부산문학상 시상식이 부산예술회관 1층 공연장에서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고 있다.(사진출처=영남연합뉴스DB)
제26회 부산문학상 시상식이 부산예술회관 1층 공연장에서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고 있다.(사진출처=영남연합뉴스DB)

*시 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김흥규 시인은 1998년 계간 <해동문학>으로 등단하여 시집 "날마다 바람이 되다"등 여섯권의 작품집을 펴냈다.부산해동문학회 회장등 평소 적극적인 문단 활동을 해 왔다.

*시 부분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조헌호 시인은 2005년 계간 <문예시대>로 등단하여 시집 "사랑은 먼곳에 있지 않았네"등 네 권의 시집을 간행하였으며, 부산광역시문인 협회 부회장, 부산불교문인협회 회장을 맡아 부산문단에 많은 기여를 했다.

*시조 부분 대상 수상자로 제만자 시조시인은 1989년 <시조문학>으로 등단하여 시조집"강을 보는일" 등 다섯 권의 작품집을 간행했다. 부산광역시문인협회 부회장 을 맡아 매사에 앞장서면서 부산문단 발전에 기여해 왔다.

*수필 부문 대상 수상자로 김상곤 수필가는 1995년 <한국수필>로 등단하여 아동 문학 등 여러장르에서 기량을 보이면서 문단에서 많은 역활을 해 왔다. 작품집 "가을의 창가에서"등 세 권의 수필집이 있다.

*소설 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박정선 소설가는 1986년 <문학정신>으로 등단하여 한때 시조문학에 정진하기도 했다. 작품집으로는 장편소설 "백 년 동안의 침묵"등 여섯권과 소설집 다수가 있으며 한국문학상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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